본문 바로가기

최종편집일 2026-06-22 17:28

  • 오피니언 > 기자수첩

[기자수첩] 한국의 정치, 국민을 짜증스럽게 만든다 

기사입력 2025-02-07 16:31 수정 2025-02-07 16:32

페이스북으로 공유 트위터로 공유 카카오 스토리로 공유 카카오톡으로 공유 문자로 공유 밴드로 공유
지금 국민의 대다수는 TV 정규뉴스 시간이면 TV의 체널을 돌려 버린다. 

뉴스의 중심 내용 전부가 한국 정치의 고질적인 좌우 편향적인 다툼으로 국민들을 짜증스럽게 만들고 있기 때문이다. 

다수의 국민들은 체감하는 경기가 어려워 먹고사는 문제에만 관심이 있을 뿐 정치에는 별 관심이 없는데도 정치지도자들의 입은 모든 정치 행위가 마치국민들이 원해서 하는 것처럼 호도하고 왜곡해서 부풀리고 있다. 

한국의 현실 정치판은 좌우로 극심하게 갈라져 민생에는 관심조차 없어진지 오래이고 오직 집권 야욕에만 몰두해 민심은 외면한 채 국민이 피곤해하는 정쟁에만 몰두하고 있다. 

작년 12월 어느날 뜬금없는 비상계엄 선포로 전 국민은 놀란 가슴으로 지켜보면서 정치의 불안정이 국민에게 어떤 피해를 주는지 온몸으로 느끼고 있다.

원 달러 환율은 하루가 다르게 치솟고 이로 인한 수입원가의 부담은 곧바로 서민경제와 직결되어  국민의 경제적 고통은 나날이 늘어만 가고 있는데도 정치판은 당리당략에만 정신이 팔려있고 정치지도자란 국회의원들은 자신의 입지에 유불리 에만 골몰하고 있는 행태에 국민들은 점차 지쳐가고 있다.  

국민의힘이나 더불어민주당은 모두가 자가당착에 빠저 현실의 민심을 아전인수격으로만 생각하고 있는듯 하다. 

최근의 여론조사에서 양당의 지지도가 오차범위 안으로 좁혀지자 국민의힘지도부는 당내에 잠재 되어 있는 언제 푹팔할지 모르는 내홍은 애써 외면하는 듯한 모습으로 의원들 다수가 서울구치소를 찾고 있는 모양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대선에서 0.7%의 박빙으로 집권을 한 윤대통령의 2년반을 돌이켜보는 국민 다수의 생각은 이번 비상계엄 조치는 정치 경험 이라고는 전혀 없고 27년간 법조인 생활만 해온 윤대통령의 합리성이 결여된 판단과 성격에서 온 자폭행위라고 표현하는 사람도 있고 영부인의 리스크를 초기에 정리하지 못한 자충수라고 판단하는 국민들도 있음을 상기하고 이제라도 비상계엄의 불합리성을 인정하고 대통령의 탈당과 윤대통령과 결별을 선언하고 대국민사과를 해야 당이 생존할 수 있음을 108명의 의원들 전부가 알면서도 감히 나서지를 못하고 있다고 말하는  원로 정치인들의 충언을 새겨들어야 할 때인 것 같다.
 
그래야 호수에 비치는 달그림자를 쫒고 있다는 비아냥도 피할수 있지 안을까  하는 것이 시국을 걱정하는 국민들의 한결같은 생각임을 국민의힘당에서는 새겨들어야한다.
 
더불어민주당도 지난총선 에서 획득한 190석의 의미를 자의적으로만 판단하고 29번의 탄핵소추를 남발한 것이 국민들에게는 피로감을 초래했고  특히 혼란한 시국을 수습해야하고 대통령 직무를 대행 해야하는 한덕수 총리의 탄핵 은 민주당을 지지해온 다수 국민들의 민심 이반을 가져온 절대적 요소이며 자충수가 되었다는 것이 중론이다.
 
이재명 당대표의 사법리스크 방어 에만 전 당력을 소비하고 있는 행태도 거대의석을 같고 있는 야당으로써의 모습이 아니며 계속된 지지를 보내기에는 실망감이 너무 크다는 것이다.
 
당의 분위기도 명비어천가를 크게 부르는 사람만이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고 당과 민생을 위한 책임 의식은 간곳 없으며 국가 발전을 위한 올곧은 목소리는 입틀막으로 조롱하며 극렬한 용어로 집권당을 비난하고 조롱하는 자만이 생존할 수 있는 편향적이고 무지하리 만큼 이재명대표에 충성을 해야만 살아남는 형국이라고 국민들은 입을 모으고 있다.
 
무릇 정치란 정당간의 의견이 달라도 서로 타협하고 조정해서 최선의 결과를  토출하고 민심을 경청하고 국정에 반영해  미래국가발전의 초석으로 다듬어가야함에도 한국정치는 국가의 최후 보루인 군마져 정치적으로 이용해 3성장군4성 장군들까지 이번 게엄사태의 국회청문과정을 보면 말바꾸기와 뒤집기 어줍잖은 변명으로 일관해 국민들이 군까지도 신뢰 할 수 없도록 만드는 지경에 이러렀다.
  
이 정도까지 타락한 한국 정치현실이 실시간으로 보도가 되고 있으니 짜증스러운 다수의 국민들은 TV체널을 돌려버리는 것이다. 

권태환 기자 (ltw0808@naver.com)

  • 등록된 관련기사가 없습니다.

댓글0

스팸방지코드
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