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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6-22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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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예주행복드림센터 민원제기 확산

땜방식 방편 민원 대처에 북부 주민 분노 거세

기사입력 2024-09-24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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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예주행복드림센터가 지난달 오픈과 동시에 각종 주민 민원이 잇따르자 영덕군은 땜방식 방편으로 대처해 영덕북부 주민들의 불만이 거세다

또 ,공사시공 자체도  총체적 부실 속에서도 뚜렷한 대안이 없다는 것에 더욱 분노를 사고 있다.

북부 4개면 군민들이 건강, 문화활동 증진을 위한 체육센터, 공공도서관, 주거지 주차장 등의 복합시설(체육관,헬스장,도서관) 이용에 불편함은 행정의 시행 착오가 주민들을 분노케하고 있다.

예주행복드림센터 동편 주차장은 주민 편의를 위해 활용한다는 당초의 취지와는 달리 주차 부지엔 잔디밭이 대부분 차지해 인근 주민들의 차량은 도로 주차로 혼잡하며 주차시설 불편 또한 문제점으로 남아 있다.

영덕 북부지역의 오랜 숙원이었던 공공도서관 운영이 실내 놀이터로 인해 소음에 시달리고 그네와 펠렛 등 어린이 용품 등은 사용도 하지 않은 채 창고에 방치돼 있어 공무원들의 탁상행정이 그대로 들어나고 있는 가운데 서적은 정리가 안 돼 필요한 책을 찾을 수가 없어도 대책이 없다.

이에 담당자는 “책 정리 운영 시스템으로 약 2억 가량 소요되는 예산상의 문제로 어쩔 수 없다”며 “놀이터에서 나는 소음은 투명 폴딩으로 막을 계획이다”고 답해 도서관 이용 관리와 운영에 대한 지적이 끊이지 않고있다.

또, 언론 보도가 나가자 급히 헬스장에 음수대 설치와 탈의실을 급조해 만들었으나 닭장과 같이 작은 박스 처럼 만들어놔 사용 불편으로 이용하는 사람은 거의 없이 운동복 차림으로 헬스장을 출입하고 있다.

예주행복드림센터는 당초 북부4개면 주민 모두가 사용할 수 있는 헬스장 시설이 계획됐었으나 어느 때부터 클라이밍장으로 변경됐다 다시 건물 완공시 헬스장으로 변경됐다는 것.

이에 클라니밍 시설에 헬스장이 입주 되다 보니 3층 높이의 천장에 장소 크기와 편의시설이 따라 주질 못하는 형편이다.

이에 담당자는 “설계 당시 주민들이 클라이밍장으로 요구해 구조가 높게 설계가 됐으며 건물 완공 전에 헬스장으로 변경돼 들어오게 됐다”고 설명해 당시 업무한 공무원들의 시행착오가 주민들을 우롱하고 있다.

헬스장을 출입하는 A 씨는 “영덕군은 북부주민들을 위한 새로운 시설로 이전해 줄 것을 무조건 바란다”며 “지역 정치인들은 이러한 주민 바램을 잘 알고 차기 선거에 새로운 헬스장 이전 유치를 공약하는 정치인에게 표를 줄 것이다”며 분노하고 있다.

지역주민 B씨는 “지역은 고령화되고 학생들을 위한 도서관 체육관 등의 시설은 각 학교와 교육청이 해놓은 시설로도 넘쳐나고 과할 정도다”며“앞으로 지역의 장년과 노인들을 위한 복지시설로 선회해야 되나 영덕군은 현실을 못 따라가고 있다”며 주민들에 행복을 주는 행정을 바라고 있다.

북부주민들은 영덕군의 탁상행정이 147억원의 국민 세금을 들인 예주행복드림센터가 예주불행드림센터로 가고 있는 만큼 주민들이 바라는 짜임새 있는 운영과 새로운 헬스장을 원한다는 것을 영덕군과 지역 정치인들은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이다며 충고 하고 있다.

권태환 기자 (ltw08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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