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범식 영덕소방서장이 16일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 ‘NO EXIT(출구없음)’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경찰청,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공동 주최한 릴레이 캠페인은 마약 척결 공감대 확산 및 마약 범죄 예방을 위해 시작됐다.
캠페인 참여자가 다음 주자 2명을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 중이며, 오범식 소방서장은 지난 12일 최원식 울진해양경찰서장으로부터 지목받았다.
오범식 소방서장은 "마약 투약은 한사람의 인생을 절망의 나락으로 떨어뜨리는 것에 그치지 않고 더 나아가 가정과 사회까지 병들게 하는 심각한 범죄행위"라며 "마약으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나가기 위한 캠페인에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오범식 소방서장은 ‘NO EXIT’캠페인의 다음 주자로 김광열 영덕군수와 김부한 영덕세무서장을 지목했다.
전체: 88,982,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