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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2 오후 7:50:41 입력 뉴스 > 칼럼&사설

[칼럼] 중국은 왜 한국문화 말살 정책을 시도 하는가



근래에 중국은 연이어 한국문화의 폄하 왜곡을  시도하고 있다.

 

중국의 포털인 바이두 에서는 한국김치를 중국음식에서 모방했다는 주장을 펴는가 하면 한복을 중국의 문화라고 중국 대기업에서 소개하여 논란이 되고 있으며 심지어 윤동주시인과 윤봉길의사를 중국내의 조선족 이라고 주장하는 등 한국문화 말살정책을 계속하고 있다.

 

드라마 넷플릭스 킹덤 에서 조선시대의 모자인 갓이 세계적 주목을 받자 중국의 네티즌들 사이에는 갓도 중국 것이라는 억지주장까지 하고있다.

 

김치부터 한복 갓까지 한국문화로 인정하지 않는 중국의 몰염치한 행위는 세계패권국을 지향하며 세계경제2위 대국으로는 걸맞지않는 행태를 보이고 있다.

 

중국의 역사왜곡이나 인근 국가의 문화말살정책은 어제오늘의 일이아니다.

 

중국은 중국의 국경 안에서 전개된 모든 역사는 중국의 역사로 만들려는 역사현상에 관한 연구프로젝트를 2002년부터 추진하면서 중국동북쪽 변경지역의 역사와 현상을 동북변강역사여현상계열 연구공정 소위 동북공정에 관한 연구를 계속추진 동북 변방지역의 모든 역사는 중국의 역사에 편입시키려는 일탈의 행위를 계속하고 있다.

 

중국은 2001년6월부터 동북공정에 관한 연구를 추진하기로 하고 8개월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이듬해 2월18일 정부 승인을 받아 공식적으로 추진하기 시작했다.

 

이 연구는 중국최고학술기관인 사회과학원과 동북3성이 연합하여 추진하고 있다.

 

처음계획은 2006년까지 5년 기한으로 진행을 계획했으나 지금까지도 역사왜국은 진행형이다.

 

궁극적으로 중국의 전략지역인 동북3성 특히 고구려와 발해 등 한반도와 관련된 역사를 중국의 역사로 만들어 한반도가 통일이 되었을때 일어날 가능성이 있는 영토분쟁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장기적 포석으로 봐야 한다는 것이 역사학자들의 설명이다.

 

동북3성의 역사적 배경에는 고조선. 고구려 .발해 등이 엄연한 한국사의 실체인 것을 볼때 한국에서도 중국의 역사왜곡을 체계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2004년3월 교육부산하에 고구려연구재단을 발족하였고 2006년  9월에는 동북아 역사재단이 출범하여 이를 흡수 통합해 운영되고 있다.

 

필자가 동북3성을 찾았을때는 동북3성에 흩어져 있는 고구려 유물이나 문화재급 고분들이 관리가 되지 않아 잡초로 뒤 덮혀 있는가 하면 내부는 도굴 훼손되어 있었고  광개토대왕비를 호태왕비라고 표기되어 있고 장수왕릉은 보존상태가 흉하기 말할 수 없을 정도로 관리조차 제데로 되지 않고 있어 범정부적인 차원에서 적절한 대책이 강구 되어야할 것 이다.

 

동북공정을 추진하고 있는 중국은 고구려는 중국 땅에 세워졌고 독립국가가 아닌 중국지방정권으로 폄하 왜곡하는가 하면 고구려 민족은 중국고대 한민족이고 고구려유민은 상당수 중국에 흡수되었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고려의 왕씨는 중국 소수민이었고 고구려를 계승한  국가가 아니라고 까지 억지주장을 하고 있으며 심지어 고구려 종족은 중국의 전욱고양씨의 후예라는 엉터리 주장까지 하고있다.

 

중국 고양씨와 고구려는 3000년 이상 연대의 차이가 있음에도 말도 안되는 주장을 하고 있는 것이다.

 

중국의 웃지 못할 발상을 보면  2015년 우다웨이 중국외교부 부부장은 한국이 간도(역사적으로 고구려와 발해가 지배했던 지역을말함)지역을 지배했던 내용을  한국역사라고 주장하지 않으면 중국도 고구려가 중국의 역사라고 주장하지 않겠다고 밝힌 적이있다.

 

이모든  억지주장들은 중국내 소수민족의 분리 독립을 우려하는 중국의 속내를 엿볼 수 있다.

 

특히 민족의식과 회귀의식이 강한 조선족의 분리 독립 가능성을 감지하고 이를 사전에  차단하자는  속셈이고 남북통일이후 조선족의 이탈과 국경분쟁을 방지하기 위한 동북공정을 추진하면서 끊임없이 역사왜곡을 시도하고 있다.

권태환기자(kth50545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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