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19-01-22 오전 1:42:00
기사
검색
[로그인] [회원가입]
회사소개 | 후원하기 | 사업영역 | 시민제보 | 취재요청 | 명예기자신청 | 광고문의 | 콘텐츠
뉴스
영덕뉴스
울진뉴스
읍면동뉴스
농어민뉴스
축제문화
체육행사
정치의원
기업경제
사회단체
미담사례
전국핫뉴스
경북뉴스
오피니언
칼럼&사설
여론광장
기자수첩
독자투고
인사이드
인물대담
문화&영화
가볼만한 곳
기자탐방
칭찬릴레이
시민알림방
우리지역행사안내
2017-01-23 오전 9:14:50 입력 뉴스 > 칼럼&사설

혈관종의 원인과 증상, 치료법



붉은 점 모양으로 나타나는 ‘혈관종’은 영아의 약 5∼10%에서 발견되는 흔한 피부종양이다. 혈관이 비정상적으로 증식한 것으로 색깔은 분홍색, 빨간색, 암적색 등이 있다. 크기는 쌀알 크기부터 얼굴만큼 큰 것까지 다양하다. 모양이 혹처럼 톡 튀어나온 것을 보고 ‘딸기 혈관종’이라고도 부른다.

 

일반적으로 출생 직후에 빨간 반점처럼 생기는데 갑자기 커진다. 생후 2∼3주일 뒤에는 피부 표면보다 높아지며 생후 5개월에서 1년까지 점점 커지게 된다. 하지만 이후에는 몇 년에 걸쳐 자연스럽게 줄어든다. 7세까지 없어질 확률은 70% 정도로 높으며 10세 정도까지 서서히 없어지기도 한다. 따라서 특별한 합병증이 없으면 경과만 관찰하면 된다. 발생 부위를 살펴보면 머리와 목이 60%, 몸통이 25%, 사지가 15% 정도라고 보면 된다. 인종별로 살펴보면 아시아인에서는 0.8%에서 발생하며 흑인에서는 1.4%, 백인에서는 10~12%에서 발생한다.

 

▶ 혈관종, 왜 생길까?

 

혈관종은 아직까지 정확한 발병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다. 미숙아에게서 생길 가능성이 높고, 남자보다는 여자아이에게 3배 정도 많이 나타난다. 의료계에서는 유전이나 바이러스 감염이 원인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발병 후 50%는 아무 흔적 없이 없어진다. 약간의 흔적이 남는 경우는 혈관 확장, 피부 위축과 함께 주름, 노란색의 색깔 변화가 있을 수 있다. 흔적이 많이 남는 경우는 궤양이 있었던 경우의 흉터 그리고 혈관조직이 섬유지방조직으로 바뀌면서 피부가 튀어나오는 것처럼 보인다. 이외에도 머리에 발생한 경우에는 모낭을 손상시켜 탈모가 생길 수도 있다. 6세 이전에 혈관종이 없어지는 경우에는 38% 정도가 흉터를 남기지만 6세 이후까지 남아 있다면 80%가량에서 흉터가 남는다.

 

문제는 출혈이나 궤양, 감염, 심부전 등 다양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혈관종이 눈 주위에 생기면 시력 저하나 약시가 생길 수 있고, 기도 부근에 발생할 경우 호흡곤란이 발생할 수 있다. 이 경우에는 약물치료와 함께 수술을 고려해야 한다. 하지만 혈관종의 크기가 줄어들어야 수술결과가 좋기 때문에 일정 기간 경과를 관찰한 후에 시행하는 게 좋다.

또 성인이 되어서 혈관종이 생기기도 한다. 성인 혈관종은 얼굴보다는 팔이나 등, 가슴과 같은 몸통 부위에 잘 생기고 연한 선홍색부터 보랏빛까지 다양한 색깔을 띠는 특징이 있다. 또한 유아와 달리 혈관종의 크기가 자라지는 않고, 개수가 많아지는 경향이 있다.

 

▶ 혈관종으로 오인하는 혈관기형

 

반면 혈관종과 비슷하지만 치료법이 전혀 다른 혈관기형이라는 질환이 있다. 혈관기형은 혈관의 기형적 증식이 특징이다. 이 질환은 청소년기에 주로 발생하며 혈관종과 달리 자연치유가 되지 않는다. 이 때문에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한 질환이다. 머리 쪽인 두경부에 흔히 발생하기 때문에 자칫 구강과 인두, 후두 등 삼키고 말하며 숨 쉬는 기능에 치명적일 수 있다. 또 타인의 눈에 쉽게 노출되는 얼굴과 목에 자주 발생하기 때문에 환자에게 미용적으로도 심각한 고통을 초래하는 경우가 많다.

혈관기형은 보통 피부를 통해 종괴 내부에 경화제를 주입하는 경화요법이나 수술로 치료한다. 하지만 부위와 크기, 환자의 나이 등을 고려해 색전술 등 다양한 치료법이 적용될 수 있다.

실제 혈관종과 혈관기형은 비슷하게 생겼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이 쉽지 않다. 따라서 전문가의 경험과 판단이 매우 중요하다.

 

▶ 혈관종, 생명에 위협되는 경우 치료해야

 

혈관종을 관찰하더라도 생명에 위협이 되는 경우에는 반드시 치료해야 한다. 시력 손실이나 호흡부전, 심부전, 위장관계의 출혈, 심한 궤양이 있는 경우를 말한다. 또 갑작스럽게 커져 신체의 기형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다면 바로 치료하는 게 좋다.

 

혈관종의 성장을 늦추거나 크기를 감소시키는 데는 경구 스테로이드 혹은 병변 내 스테로이드 주입법을 사용한다. 하지만 생후 3주 이내에는 신경학적 이상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그 이후에 사용해야 한다. 또 스테로이드는 퇴행기나 정지기에는 효과가 없기 때문에 증식기에 사용해야 한다. 경구 스테로이드가 병변 내 스테로이드 주입법보다 효과가 있지만 이는 혈관종의 위치나 크기, 환자의 나이, 시술자의 경험 정도에 따라 달라지게 된다.

 

인터페론 치료는 스테로이드에 반응하지 않는 경우에 사용해 볼 수 있다. 혈관내피세포의 성장과 이동을 억제함으로서 혈관종에 효과를 나타내기 때문이다. 하지만 약의 효과가 나타나는 데 수주가 걸리기 때문에 시각장애의 위험이 있는 응급상황에서는 잘 사용하지 않는다. 또 1세 이하에서는 강직성의 사지마비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생명에 위협이 되는 경우에만 사용하게 된다.

 

레이저 시술은 성장기의 혈관종과 잔류 혈관종에 모두 효과가 있다. 치료는 3~4주 간격으로 완전히 치료될 때까지 시행하게 된다.

 

혈관종이 줄어든 후 남아 있는 흉터 등은 수술로 제거할 수 있다. 하지만 퇴행기가 끝난 이후에 하는 것이 출혈도 적고 수술의 범위도 작아지게 된다. 성장기에 있는 혈관종을 수술하는 경우에는 출혈의 위험이 크고 중요 기관을 손상시킬 수 있다.

 

자료제공:한국건강관리협회

권태환기자(kth505452@naver.com)

       

  의견보기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의견쓰기
작 성 자 비밀번호
스팸방지  
※ 빨간 상자 안에 있는 문자(영문 대소문자 구분)를 입력하세요!
의견쓰기
내용은 200자 이내로 적어야합니다.
기사와 무관한 글은 임의로 삭제 될 수 있습니다.
 
영해면 친선 체육대회 선,후배 간 협력과 화합 분위기 만들어
불법이 난무하는영덕군 지역특화사업인 승마장
영덕 주간지 기자 협박공갈, 유사석유 판매 특수공무방해죄로 구속
영덕아산요양병원응급실 폐쇄위기 넘겨
이희진 영덕군수 6·4지방선거 선거법위반 무죄판결
속보이희진 영덕군수 선거법위반 무죄
영덕창수초등생 예절체험학습위해 안동유교랜..
진정한 민중의 지팡이로 지역봉사에 앞장선 경찰관
영덕군 유해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지원사업 추진
이희진 영덕군수, 2019년 기해년
울진군, 2019년 축산방역사업 설명회
(기고) 우리는 비상구를 지켜야 한다.
영덕소방서, 인사발령 신고식
경북도 설 명절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 공급..
경북 구미는 지금 시민운동이 들불처럼
울진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개최
울진해경 영덕군 축산항 앞바다 침수어선구조
영덕군 태풍콩레이 피해복구사업 조기발주
한국수자원관리공단 연어의해 실무그룹운영위..
영덕강구면 사랑을 나르는 요리교실 종강식
포항해경, 불시 현장 훈련(FTX) 점검 실시
아시안컵축구대회 예선전소개 SNS에 욱일기계정..
영덕국유림관리소 임산물 고로쇠수액채취 무상..
민선7기 본격시작, 더 안전하고 더 살기 좋은 ..
군민에게 더 가까이~
영덕군보건소·경북도립노인전문병원, 치매검..
영덕군, 주요 버스승강장 발열의자 시범설치
영덕군, 2018년 영덕맛집 15개소 선정
이철우 도지사 기재부 장관, 균형발전위원장 만..
김정재 의원, 신재민 보호법 대표발의
이철우 도지사 15일부터 실국장 및 산하기관 공..
자위소방대 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울진군, 지역사회 치매 파수꾼 모집
강석호 위원장 탈원전 정책 근거 없는 자신감은..
영덕군, 미세먼지 선제적 대응 박차
기 자 수 첩
중견기업 씨엘바이오 항당뇨유효성분배양 특허취득
따뜻한 마음 건강한몸 주제로 겨울 계절학교운영
이철우 지사 미국 방문 내 투자.통상 발품.....
기침할 때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고! 경북도..
중앙대학교 에너지시스템공학부 4차엔지니어링켐프
울진군 열대과일 재배에 나서다~
영덕국유림관리소 2019슾가꾸기 패트롤..
설맞이 영덕사랑상품권 특별할인 판매!
이철우 경북도지사 라스베이거스에서 '국내̶..
안성기 박중훈 독립만세운동 홍보영상에 목소리..
영덕교육지원청 2019학년도 관내중학교입학생..
2019년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재개
『소통행정! 현장군정! 비전울진!』울진군, 201..
경북도 CES 벤치마킹 포럼 개최 및 미래 먹거리..
포항해경, 불법 대게 단속 강화를 위한 관계기..
영덕소방서, 주방용(K급) 소화기 비치 당부
울진과학체험관 카 레이싱 체험물 운영
울진군 농기계임대사업 서부지소 개소
Tok Talk! 영어로 두드리는 우리들의 꿈
자동차세 연납하고 10% 할인 받으세요
영덕군민, 태풍피해 슬픔 이웃사랑으로 승화
영덕군시설관리사업소, 창의적 시설관리로 고..


방문자수
  전체: 36,989,705
  어제: 9,650
  오늘: 7,170
(주)영덕울진인터넷뉴스 | 영덕군 영덕읍우곡리66 | 제보광고문의  054=732=5440 010-6508-5011 회사소개
후원안내 | 개인정보보호정책 | 인터넷신문 등록일 : 2009.02.27 | 등록번호 경북아00087호
발행인:권태환 / 편집인:남정태 | 청소년보호책임자 권태환
Copyright by ydinews.co.kr All rights reserved. email: ltw0303@hanmail.net
※발행인의 사전허가 없이 기사와 사진의 무단전재 및 복사를 금합니다.